교육인적자원부는 생애초기에 부모의 가정환경 및 경제적 수준에 따라 아이들의 실질적인 학습기회 격차가 발생하고, 이는 생애초기 기본학습능력 격차로 나타나고 있다고 보고 정부차원의 조기 교육격차 해소대책을 내년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이미 선진각국에서는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공적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러한 정부 지원이 지능발달, 학업성취도 향상, 소득 향상, 범죄율 저하 등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누적적 교육격차 해소가 시급한 우리나라에서 그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중점 검토되는 과제로, 영아기(0-2세)는 저소득층 부모의 육아역량 강화를 위한 부모교육 지원 강화 등을 통해 교육친화적 가정환경 조성 지원, 유아기(3-5세)는 저소득층 자녀가 질 높은 유아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가정 및 기관의 교육력 제고, 초중등교육단계(6-14세)는 누적적 교육격차를 줄이고 국가학업성취도평가에서 기초수준에 도달하도록 학습부진아 특별지도방안 등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올해 12월말까지 전문정책연구를 통해 구체적인 정책방안을 개발한 후 내년도부터 실행계획을 세워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