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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207 작성자 bitac 날짜 200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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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양띠'가 토익점수 가장 높아요"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태어난 해의 띠에 따라 토익 성적의 차이가 있을까? 놀랍게도 양띠의 토익성적이 가장 높고 토끼띠가 가장 낮아 평균점수가 40점이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토익주관사인 한국토익위원회가 2006년 6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정기 토익시험에 응시한 수험자 139만4821명의 '띠별 토익 평균성적'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대상은 1936~1995년 출생자다.

분석결과 띠별 응시인원은 취업연령대(23~27세)에 포함되는 돼지, 개 , 쥐띠가 가장 많았다. 돼지띠 응시인원은 15만2681명, 개띠는 15만6163명, 쥐띠는 14만6105명 순이었다.

가 장 높은 토익 평균성적을 기록한 띠는 양띠였다. 양띠 응시자의 평균성적은 651점으로 가장 높았고, 토끼띠 응시자의 평균성적이 592점으로 가장 낮았다. 양띠의 평균성적 651점은 2008년 토익 평균성적 610점, 2007년 609점, 2006년 602점 보다 40점 이상 높은 점수이다.

띠별 여성·남성의 평균성적은 양띠 여성이 670점으로 가장 높았고. 토끼띠 여성은 572점으로 가장 낮아 양띠 여성과 무려 100여 점의 차이를 보였다.

성 별 평균성적은 여성이 8개 띠에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쥐띠는 남녀 수험자의 성적 차이가 57점으로 가장 컸다. 이외에도 소띠 48점, 돼지띠 43점, 말띠 30점, 양띠 29점, 원숭이띠 24점, 개띠 23점, 닭띠가 20점차로 남성보다 여성 평균 성적이 더 높았다. 반면 토끼띠, 용띠, 뱀띠, 호랑이띠는 여성보다 남성 성적이 더 높게 나타났다.

띠별 만점자는 응시인원이 가장 많은 돼지띠 수험자가 46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응시인원에 따른 만점자 비율을 보면 말띠 수험자가 0.49%로 가장 높았다.

토 익위원회 관계자는 "한국인들은 12지를 중요한 생활의 모티브로 생각하고 다른 성격이 있다고 해서 영어에 어떻게 적용이 될까하는 호기심에 분석해 봤다"며 "어학공부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데 양의 온순함과 우직함이 영어학습에 적합해 다른 띠 보다 성적이 높게 나온 것 같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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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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