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이 위조지폐를 만들어 사용한 혐의로 경찰에 잡혔다.
원주경찰서는 지난 21일 1만원권 위조지폐를 만들어 사용한 혐의로 지모(15·원주 모중학교 2년)군을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군은 지난 18일 스캐너를 이용, 1만원권 위조지폐 10장을 만들어 학교로 가져가 친구들에게 2매를 나눠주고 문구사와 오락실 등에서 나머지를 사용한 혐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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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1만원권 위폐 제조
기사입력 2004-06-23 17: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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